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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대의원 총회 성료양천허씨 임시 대의원 총회가 지난 8월21일(금요일) 오전 11시에 서울시 강동구 노빌리티웨딩홀에서 대의원 8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양천허씨 대종회 60년사’ 발간 계획과 예산안, 그리고 대종회 부동산 추가 매입 건, 두 건의 의안에 대하여 질의 응답을 거쳐 참석 대의원 만장 일치로 본 의안들을 가결했다.
대종회는 또한 대종회가 기획 추진하고 있는 양천허씨 초.중.고생 작품 공모전, 양천인 상 시상, 종무연찬계획, 양천허씨 대종보 발간 개선안, 양천허씨 대학생 프로그램 개발, 시조 설단지 평탄화 작업, 효 문화 뿌리 축제 참여계획 등 7건의 현안 과제를 보고했으며, ‘대종회 60년사’ 발간에 따른 자료수집 협조사항도 함께 설명했다. ‘대종회 60년사’는 합천공파 종회에서 발간한 두 종류의 대화형 전자책 포맷을 채택, 서지형 책자와 함께 전자책으로도 함께 출판될 계획이다. 대화형 전자책이란 현재 대중화 되어 있는 스마트 전화기 등 각종 스마트 기기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것을 의미하며 책 내용 또한 서지형에는 수록될 수 없는 각종 동영상, 음악, 문헌 정보는 물론 묘소위치, 유적지 위치 등 지리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한편, 허일범 대종회 회장은 일부 종인들의 해종행위에 대하여 대종회가 의연하게 대처하며 종중의 권위와 기강을 바로 세워 나갈 것을 다짐하고, 앞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대종회60년사" 발간계획과 새로 시도하는 현안과제의 알찬 추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우리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으자고 강조하였다.
총회 마지막 순서로 참석 대의원 모두는 시조설단지를 비롯하여 명조님들의 영정 등 동영상을 보면서 양천허씨 송가를 함께 제창하여 일체감과 단합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