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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10:00-13:00 경기 김포시 고촌면 풍곡리 소재 시조단소에서 시조대재를 봉행하였다.
금년에는 유난히도 코로나19 감염병이 전 세계에 요동치고 있어 국내에도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연초부터 정부에서 각종 행사와 다중집결을 통제하므로 매년 4월 둘째 일요일에 봉행하기로 되어있는 제례를 미루어오다가 더 이상 지체할 수가 없어 부득이 소수 종원으로 제례를 봉행하게 되었다. 대제에 참석한 제관은 대종회장 허찬, 대종회고문 허덕행, 허일범, 허통, 허평환, 3개 대파회장 동주사공파 허정진 회장, 판도좌랑공파 허경행 회장, 대제학공파 허운욱 회장, 부회장 허엽, 허선무, 운영위원 허정고, 허장호, 청년회장 허광학, 공암회장 허기욱, 부녀회 고문 배창애, 백문희, 부녀회장 김명희, 사무처 직원 허동, 허재수, 윤진선 21분이 참석하였다.
제례 시작 전 허찬 회장님이 오늘 제례를 그동안 미루어왔던 부연설명과 동시 금일 기쁜 소식으로 대제학공파 허운욱 회장이 대종회에 금 1천만 원을 헌성하셨다고 하자 모던종인이 큰 박수로 답례하였다.
제례가 시작되자 홀기의 창에 의해 초헌 10분이 신위전에 나와 23위의 신위에 모두 헌작을 하고 허동 대종회 사무총장의 독축 후 초헌례로 제례를 마쳤으며 제례 후 식사는 현장에서 샌드위치와 따끈한 커피로 대체하였다, 이날 대제를 마친 후 대종회장께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에 종친들의 건강과 가정에 무탈을 기원하면서 작별인사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