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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공파 종중 이사회는 연례 행사 중 하나인 2019년도 뿌리교육을 6월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실시했다. 6월은 보훈의 달이기에 일반 뿌리교육 외에 안보교육을 추가하여 6.25 한국전쟁 중 막바지에 가장 전투가 치열했던 지역인 강원도 양구를 방문하여, 피의 능선, 펀치볼, 949고지, 크리스마스 고지  등에 대한 내용을 을지전망대를 관람하며 들을 수 있었다. 또 제4 땅굴도 방문했다. 

강원도 속초에서 1박 후, 이른 아침 설악산을 들러, 강릉으로 이동 승지공파 종중 허세광 회장과 허병길 총무의 안내로 허난설헌 생가터를 방문, 관련 역사적 내용을 공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