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천안 성환고에 장학금 300만원 쾌척
[충청투데이 심지혜] 허재권 전 충남 태안부군수 (현 ㈜에이치원건설 고문·사진)가 자신의 모교인 충남 천안 성환읍 소재 성환고등학교에 장학금 300만원을 쾌척했다. 이 학교 1회 졸업생인 허 전 부군수는 지난 19일 학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격려하고 장학금을 기탁했다. 허 전 부군수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태안군의 한 청소년에게 매월 1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허 전 부군수는 "저도 학창시절 어렵게 공부한 기억이 있어 미력이나마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하고자 후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지혜 기자 wisdo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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