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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제천 출신 허강수 7군단장에 삼정검 수치 수여, 2020. 6. 21.

문 대통령, 제천 출신 허강수 7군단장에 삼정검 수치 수여
[출처 : 밀리터리 갤러리, 2020. 6, 21,]
  • 김홍민 기자
  • 승인 2020.06.02 16:41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제천 출신 허강수 7군단장(중장)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중장 진급자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 참석했다.

    수치 수여식은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직접 삼정검의 매듭인 수치를 매어주며 진급을 축하하는 행사다.

    수치에는 각자의 보직과 계급, 이름, 당시 대통령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허 군단장은 제천시 수산면에서 출생해 충주고(39회)와 육군3사관학교(23기)를 졸업하고 1986년 포병 소위로 임관했다.

    준장 진급 후 7포병여단장을, 2017년 9월 소장으로 진급해 27보병사단장을 역임했다.

    이어 지난해 중장으로 진급하고 7기동군단장에 취임했다.

    그는 지난해 11월15일 7군단 연병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국민의 군대로서 사명을 다하고 적과 싸우면 백전백승 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에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가와 국민을 바라보고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급과 군의 주요 직위의 보직을 축하한다"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더 겸손한 자세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중장 진급자 삼정검 수여식에는 육군 11명, 해군 2명, 박인호 공군사관학교장을 포함한 공군 3명 등 모두 총 1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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