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전남대학교 허진 교수가 광화문아트포럼이 선정한 2020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다.
전남대 허진 교수(미술학과)는 서울시가 전문예술단체로 인증한 ‘광화문아트포럼’으로부터 2020년 올해의 작가 평면부분에 선정됐다. 김현숙 전 제주도립미술관장도 함께 뽑혔다.
광화문아트포럼(회장 이태길)은 미술인과 미술을 아끼고 사랑하는 각 계층의 인사들이 모여 작가들에게 창의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우리 사회의 미술문화가 총체적으로 발전 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결성된 미술 문화단체로, 국내 활동작가 중 창의적 창작활동으로 미술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등 일반 대중들에게 영향을 준 작가를 선정, 포상과 함께 초대전을 가진다.
초대전은 오는 12월 동덕미술관 아트캘러리 전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허진 교수는 “올해의 작가상은 시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미술문화를 가까이서 경험하고 직접 교류할 수 있게 함으로써 미술문화를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의 상”이라며, “앞으로도 예술의 다양성을 대중화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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