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교산 허균공에 이어 올해는 난설헌 할머님께서 남기신 시. 문집들을 모아 한글로 번역하여
후세 연구자들과 후학들에게 허난설헌의 천재적인 시 문학성을 널리 알려 홍보하고, 여성의 활동이
제한적이던 조선시대의 어려운 시대상황에서도 천재적인 문학성을 보인 허난설헌의 작품을 엮어 강원
인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난설시한』 『조선시선』 등 총 15권의 난설헌 시집을 총망
라하여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작품을 전집으로 번역하기 위해 발간사업을 발주하였습니다.
국내 도서관 : 국립중앙도서관. 규장각, 장서각,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
국외 도서관 : 미국 하버드대학 옌칭도서관. 미국 버클리대학 동아시아도서관
중국 북경대학교 도서관중국 절강성도서관, 천진도서관.
일본 국립국회도서관 동양문고.
허난설헌은 한국, 중국, 일본에서 모두 한시집이 출판된 유일한 시인으로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시 작
품을 엮어 허난설헌전집을 발간하여 시민, 학자들에게 배부하여 세계적인 시인으로 평가 받도록 하고자
합니다.
교산공께서 1608년 <난설헌시>를 목판본으로 출판하기 14년 전에 난설헌의 시가 최초로 기록된 책이 보물제1906호로 지정된<쇄미록>이 오희문이라는 선비가 임진왜란에 피난갔다가 1594년에 기록한 일기에 난설헌의 한시 11수가 적혀 있는 책을 33세 진주박물관 허문행학예사가 흔쾌히 보내줘서 난설헌 전집에 실립니다. 허문행 학예사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자료수집을 위한 각국도서관의 협의와 승인은 모두 받았습니다,
허경진 교수는 오는 7월 8일 강릉 초당동 주민자치센터위원회가 시행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주최하며 한국문학예술위원회와 한국 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사)교산난설헌선양회의 후원으로 “ 길 위의 인문학” 총10회중 두 번째 강의가 끝나면 바로 미국으로 출장을 갑니다.
9월 7일 중국에서 출판한 허난설헌 시집 가운데 가장 큰 책은 절강성 도서관에 허난설헌의 한시가 160수 넘게 실려 있습니다, 직접 가서 사진을 찍고 출판용 허락을 받은 뒤에, 절강대학(중국 서열 4위)에서 개최하는 동아시국제학술대회 <세계와 절강>에서 <절강성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허난설헌 시집을 통해서 본 한국 중국 일본의 출판 교류>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게 됩니다. 여러 나라에서 온 학자들에게 동아시아 3개국에서 출판된 허난설헌시집을 소개합니다.
강원도비와 강릉시비 1억2천만원과 자부담 2천만으로 11월 30일쯤 원고가 완료되면 12월 15일 세계각국에 흩어져 있는 문집을 모아 난설헌전집 3권이 출판됩니다.
필요한 종중에서 9월말까지 양천허씨강릉종중 홈페에 올릴 수 없으면 허병길(부회장)010-9690-5915번으로 신청하여 주시면 선착순으로 300종중에 우선 보내 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교산허균 전집을 공암지에서 종중을 무작위로 보내드렸다가 왜? 이런 책을 보냈다고 항의를 받은 일이 있었으므로 필요한 종중에만 보내드리려고 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천허씨강릉종중 회장 허세광
작성자 : 허현강
작성일 : 2024-07-07
어렵고 힘든 길을 계속 추진하시는 허세광 회장님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난설헌 할머님의 전집이 잘 기록되어 그 가치가 높아지기를 축원드립니다. 허현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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