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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세광
작성일 : 2023-10-09
연민학지는 연민(淵民) 이가원선생의 호로 선생께서는 이시대의 마지막 국학자이시며 퇴계 이황선생의 14대 후손이십니다, 대한민국의 시조시인이시며 사학자이시고 명예 문학박사인 노산(이은상)은 손자 이가원에게 가학을 전수하려고 5세 때부터 한방에 데리고 살았으며 가원이라는 뜻은 깊이 있는 사람이 되라는 뜻인데 백성을 사랑하라. 뜻도 있는 호를 지어 주었습니다.이름도 퇴계로부터 내려오는 가학의 연원을 이으라는 뜻으로 지어주었다고 합니다. 허경진교수는 연세대학교 2학기에 박두진 교수 지도로 <윤동주 연구>학사 논문을 쓰고 현대사를 전공할 생각으로 동대학원에 ‘용재장학금’을 받으면서 진학하였으나 학생은 허경진 교수 하나였다고 한다, 연민선생에게 한시를 읽고 싶다고 하였더니 우선 시화부터 읽어보자고 하시면서 이름을 물어보시더니 책에 “玉溜山莊詩話”이름을 써 주셨던 교수이십니다. 선생께서 文泉書室의 명(銘)을 지어 주시며 “허균처럼 글 짓는 생각이 샘처럼 솟으라“고 빌어 주셨습니다. 연민선생과 허경진교수는 삼국유사를 옮기셨으며 2006년도 1쇄 이후 2017년까지 6쇄를 한길사에서 펴냈습니다, 허경진 교수는 정부 등으로부터 60여권이상 국역집을 냈으며 우남 이승만 전집제1권~5권과 미국의 영향을 받은 중립 10집에 이어 지난 2023, 10, 6일자 조선일보에 1896년 이승만 전 대통령이 모친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을 슬퍼해 지은 시. 이 전 대통령의 가장 오래된 친필 한시다.이승만 전 대통령의 한시(漢詩) 272수가 모두 번역됐다. 허경진(70) 전 연세대 국문과 교수는 최근 우남이승만전집발간위원회와 연세대 이승만연구원이 발간 중인 ‘우남 이승만 전집’의 제9권으로 ‘한시집’을 번역해 냈다. 이승만이 한성감옥서에 갇혀 있던 1900~1903년 쓴 한시집 ‘체역집(替役集)’을 번역해 2021년 전집 제5권으로 낸 데 이어, 다른 곳에 흩어져 있던 76수를 모아 번역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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