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산 허균 선생의 학문적 가치를 되살리기 위한 ‘제30회 연민학 학술대회-허균전집 출판기념’ 행사가 최근 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열렸다.
▲ 교산 허균 선생의 학문적 가치를 되살리기 위한 ‘제30회 연민학 학술대회-허균전집 출판기념’ 행사가 최근 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열렸다.

교산 허균 선생(許筠·1569~1618)의 학문적 가치를 되살리기 위한 ‘제30회 연민학 학술대회-허균전집 출판기념’ 행사가 최근 강릉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
사단법인 연민학회(회장 허권수)가 주최하고 양천허씨강릉중종(회장 허세광)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허균 선생이 강릉 애일당에서 처음 지은 최초의 시평집인 ‘학산초담’부터 최후의 저술인 ‘한정록’, 동지 겸 진주사행의 부사로서 북경에 갔다가 귀국하며 지은 시들을 모은 기행시집 ‘을병조천록’ 등 그가 남긴 저술 중 새로 발굴된 판본을 모아 ‘허균전집’(전6권)을 발행한 기념으로 마련됐다. 이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