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제공) |
국립민속박물관은 이 같은 내용의 논문을 담은 학술지 '민속학연구' 제51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연희예술·세시풍속·민간신앙 등을 다룬 7편의 연구논문이 담겼다.
특히 올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탈춤과 관련된 논문(허용호 경주대 특임교수)을 통해 탈의 다양한 성격도 알 수 있다.
우리의 탈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시베리아 가면의 조형적인 특성을 서술한 논문(이현경 홍익대 미술학 박사)도 실렸다.
조선민속학회 창립 9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조선의 민속 발굴과 보존에 노력한 민속학자 송석하의 학문적 의의를 재평가하는 기획 논문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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