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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수 허목 선생님을 기리며
제11회 미수문화제 서예대전 시상식
박금채 | 기사입력 2022/10/25 [17:21]
[연천신문=박금채 기자] 10월 22일(토) 오전 11시 연천공설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연천 출신 서예대가 허목 선생님을 기리는 제 11회 미수문화제와 서예대전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연천문화원 이준용 원장은 개회사에서 인근 지자체의 문화제를 모두 다녀본 결과 사업비의 격차가 너무 크고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의정부의 해룡문화제는 3억, 용인의 포은문화제는 5억, 남양주의 다산문화제는 8억, 파주의 율곡문화제는 2.5억인데 우리 연천의 미수문화제는 겨우 2천 5백만원이라며 거의 맨땅에 헤딩을 하는 실정이라며 김덕현 군수와 심상금 의장에게 조금 더 큰 행사가 되게끔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덕현 군수는 미수 허목선생은 연천이 낳은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며, 내년에는 새롭고 더 확장된 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심상금 의장님과 머리를 맞대겠다고 화답했으며 연천의 역사성과 문화예술성을 향상시키고 세계를 지향한 문화예술도시로서 반드시 함께 걸어야할 미수문화제가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게 협조하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심상금 의장도 연천의 문화발전을 위해서 미수문화제에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혼자만의 힘으로는 되지 않고 연천군의회 의원 모두의 단합된 힘이 필요하다며 의회에서 미수문화제 예산확보에 일심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선근 교육장은 연천의 학생들이 미수선생님처럼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 있게 교육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미수문화제 개최를 축하했다.
양천허씨대종회 허평환 부회장도 양천허씨 문중을 대신해서 미수 허목 할아버지의 후손으로서 연천군민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그는 서예대전을 넘어서서 할아버지의 훌륭하고 청렴한 정신사상을 기리는 전국적인 큰 문화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였다.
<저작권자 연천신문 ⓒ yc-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금채의다른기사보
이번행사는 미수 허목선생님 시제와 일정이 겹쳐 대부분의 종인들은 강서리 선영에서 세제를 모시게 되어, 허평환 부회장께서 격려사를 하시고, 허현강부회장은 보좌를 위해 같이 자리를 하였고, 행사 후 강서리 선영에 가서 함께 식사를 했다.
오후에는 허정고, 허현강 부회장이 다시 미수문화제에 참석하여 이준용 연천문화원장께 격려를 하고 돌아 왔는데, 허정고부회장님 가족분들도 같이 동행하였습니다.
유튜브 동영상 주소입니다.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https://youtu.be/t03Bdw_s7yM
이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미수문화제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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