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오픈소스로 공개된 구글 ‘TensorFlow’는 파이썬을 비롯한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하고 관련 자료의 보유량이 많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기계학습 저장소(라이브러리)이며 이를 통해 알파고와 같은 머신러닝 기술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인 머신러닝의 시장이 급속히 커지고 있어 제주에서도 머신러닝 기술의 응용능력 향상과 산업화를 위한 교육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JTP에서는 머신러닝 기술 활용능력의 확산과 새로운 블루칩인 4차 산업 혁명시대와 발을 맞추는 미래형 혁신 인재의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고용제 JTP 디지털융합센터장은 “알파고를 통해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머신러닝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기술”이라면서 “이번 교육이 도내에서 알파고를 뛰어넘는 머신러닝을 개발한 개발자가 나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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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프레시안. 2019.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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