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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허씨 뿌리 찾기. DMZ 너머 고향 장단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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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허씨 뿌리 찾기 고향 탐방

202294일 종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고향 탐방에 앞서 양천허씨 장단종친회(회장 허병찬) 주관으로 적성면 마지리 산68-1번지에 있는 선영에 들러 우선 선조님들께 참배를 하였다.

(장단종친회 조상 설단)

 

이 묘역은 현 북한치하인 장단군 대강면 우근리와 독정리 집성촌에서 피난 나와 고향땅을 그리며 사시다 돌아가신 어르신들을 모신 곳이다.

 

이날 경기 연천군 백학면 백령리에 위치한 제1땅굴이 있는 상승 OP에 가서 건너편에 보이는 양천허씨장단종친회 어르신들이 사시다 피난을 나오신 장단군 대강면 우근리·독정리에 사시던 고향을 눈앞에 보고도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장단종친회 허현강 이사의 진행으로 뿌리교육 역사탐방 행사가 이어졌다.

이곳의 과거 주소는 장단군 대강면 우근리였으나, 북괴는 1954년에 황해북도 장풍군 국화리로 변경하였다가 1960년에 개성시 장풍군 국화리로 변경하였다.

대강면 우근리와 독정리를 병합하여 국화리로 하였는데 이곳에 국화꽃이 많이 피는 마을이라 하여 국화리라고 하였고 한다.

 

(장단종친회 허 현강 이사의 판도좌랑공 후예의 묘역 집성촌 관련 설명)

 

허현강 이사는 미리 준비한 브리핑 챠트를 보면서 우리 종중의 역사적 학술적 사실적 뿌리를 설명하며 종중의 역사를 이해시키는데 노력하였다.

 

[장단종친회 회장 허 병찬 (33) 인사 장면]

 

이어서 장단종친회 허병찬 회장님의 인사 말씀에 이어,

양천허씨 대종회 허찬 회장님은 허씨 문중의 중요한 역사에 대하여 긴 시간 상세한 설명이 있으셨다.

이어서 장단에서 16세까지 고향에서 사시다 피난 나오신 허덕행 전 양천허씨 대종회 회장님께서 장단 고향에 대한 설명을 해 주셨고,

 

허 숙 전 인천대학교 총장님의 설명이 있으셨다. 3살 때 피난 나와 고향에 대한 기억은 없으나 어르신들의 말씀을 들으시고 이 것을 정리함으로서 종중 발전에 큰 역할을 하셨다.

참고로 찬성사공파 33세 허담(동우당제약 대표) 종인님께서 특별히 참석하셔서 인사를 올리셨다.

(장단종친회 허숙 부회장의 피난 나온 고향 설명)

 

(대종회 허찬 회장님의 판도좌랑공의 후예 및 집성촌 관련 설명)

 

 

<잊혀진, 잊지 못할 고향 탐방>

일시 : 2022. 9. 4 (일요일) 11-16

참배 : 적성면 마지리 산68-1번지에 있는 선영에 참배

탐방 : 연천군 백학면 백령리 제1땅굴 상승 OP. 전망대에서 고향이 건너다보임.

참석 : 양천허씨 장단종친회 39, 양천허씨 대종회 25명 계 64

출입 : 육군 25사단 작전처 허가

주최 : 양천허씨 장단종친회(회장 허병찬)

후원 : 양천허씨 대종회(회장 허찬)

목적 : 분단 75년이 지나 후손들에게 고향의 역사와 문화를 전하기 위함.

 

고향 참관 개요

명조, 명현의 땅! 땅굴 OP에서 보면 바로 건너편 산, 손 뻗으면 닿을 고향인데, 1947년 남북분단 후 실향의 세월이 75년이나 흘렀습니다. 그리고 그 후예들은 처음으로 고향을 지척에서 바라보며 선현들의 유업과 정신과 학덕을 이으려 합니다. 장단 땅에는 양천허씨의 주된 종중인 판도좌랑공파가 거주해 왔으며 선대 어르신들의 대부분 묘역이 이곳에 모셔져 있고, 의성 허준 선생님의 선대 묘역도 있습니다. 장단종친회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장단군 대강면 우근이와 독정리에 연고를 둔 후손들이, 6. 25동란 때 월남하셨던 1세대들께서 대부분 돌아가시고 이제 비교적 젊은 나이에 월남하신 분들도 이제 네 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한 번도 고향을 보지 못한 후손들에게 고향에 대한 역사와 지리 문화 등에 대해 설명해 줌으로써 통일 후 문중 발전과 전통 계승을 위해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행사 진행

-안내·진행 : 장단에 대한 역사, 지리 등에 대해 브리핑 챠트로 설명 허현강.

-인사 말씀 : 장단종친회 허병찬 회장.

-축사 및 설명 : 양천허씨 대종회 허찬 회장님

-고향 설명 : 허덕행 고문님과 허숙 부회장님

 

교통: 장단종친회 신일관광 버스 1, 대종회 경기고속 버스 1대 계 64

 

(참석자 단체 기념사진)

 

(위 사진은 양천허씨 판도좌랑공 후예 집성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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