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허양 [許讓] |
세수 | 16 세 |
생몰년 | ~ |
11세 동주사공 허정(程)의 후손으로 사직공파(司直公派)의 파조다. 공(公)은 사직(司直)을 지냈는데 사직은 조선 시대 오위(五衛)에 속한 정5품의 무관(武官, 군인)직이다. 사직의 정원은 14명이며 위로는 타관이 겸하는 오위장(將, 종2품) 12명, 상호군(上護軍, 정3품) 9명, 대호군(大護軍, 종3품) 14명, 호군(護軍, 정4품) 12명, 부호군(副護軍, 종5품) 54명이 있고, 아래로는 부사직(副司直, 종5품) 125명, 사과(司果, 정6품) 15명 등 종9품까지 1,939명이 있었다. 사직(司直)은 현직에 있지 아니한 문관, 무관, 음관, 잡직에 있었던 사람을 계속해서 녹봉(祿俸)을 주기 위해 만든 체아직(遞兒職)이었다. 배위는 순천 김씨(順天金氏)이다.